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람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사람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이란게 무엇인지 궁금해서, 사람이 어떻게 죽는지 궁금했던 저는 호스피스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사람은 누구나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많이 나누고 베풀고 즐겁게 재미있게 편안하게 사셨던 분들은 임종하실 때 편안하게 돌아가셨던 반면에 삶에 대한 상처나 원망이나 두려움이나 분노나 욕심이나 미움이 많으신 분들은 임종하실 때 힘들게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누구나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죽음의 모습은 곧 삶의 모습이었고, 죽음은 곧 삶임을 깨닫게 웰다잉 TV | 강원남 칼럼니스트 | 2019-04-12 08:03 내가 죽음을 공부하는 이유는? 내가 죽음을 공부하는 이유는? 왜 젊은 나이에 죽음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는지 말씀 드립니다.홈페이지: http://well-dying.kr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lldying메일: planner@well-dying.kr 웰다잉 TV | 강원남 칼럼니스트 | 2019-04-04 18:05 사람들의 무던한 일상은 지켜져야 한다 사람들의 무던한 일상은 지켜져야 한다 어느 날 현관 입구에 신발장을 살펴보니 구두 한 켤레가 눈에 들어왔다.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로 첫발을 내딛었던 2007년, 취업을 축하한다고 매형이 사주셨던 구두 한 켤레.당시에는 행사 있는 날에만, 좋은 날에만 아껴 신는 A급 구두였는데, 어느 새 신다보니 발에 익숙해져, 결국엔 행사 없는 날에도 부지런히 나와 함께 일상의 사회복지현장을 누벼주었던 친구가 되었다. 꽤 괜찮은 메이커 여서였을까. 밑창도 헤지고 군데군데 낡고 빛이 바랬으며, 굽도 몇 번을 갈았지만, 여전히 그래도 튼튼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럴 듯 한 매무새를 보여 웰다잉 TV | 강원남 칼럼니스트 | 2019-03-28 23:18 안락한 죽음이란 없다 안락한 죽음이란 없다 저는 사람들의 행복한 죽음을 돕는 웰다잉 플래너라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할 때 덜 아프고, 덜 고통스럽게, 편안하게, 돈 덜 쓰고(?)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일들을 하고 있지요.어르신들께서는 죽고 나면 장례를 치러주는 사람은 봤어도, 염을 해주는 사람은 봤어도, 잘 죽는 것 도와주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신기해하시지요. 그런 일들을 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소위 말하는 웰다잉, 즉 잘 죽는 법(?) 그리고 잘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다닙니다.결혼식을 계획해주는 웨딩 플래너, 자산을 관리해주는 금융 웰다잉 TV | 강원남 칼럼니스트 | 2019-03-21 12:35 우리 죽는 것 좀 이야기 해볼까요?, 웰다잉 이야기 우리 죽는 것 좀 이야기 해볼까요?, 웰다잉 이야기 웰다잉 TV | 강원남 칼럼니스트 | 2019-02-26 14:5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