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 강화
경기 부천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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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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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 뉴스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가 관내 병원 및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보호·지원에 적극 나섰다.

부천시는 최근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참여한 병원은 Δ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원장 신응진) Δ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김희열) Δ부천세종병원(원장 이명묵) Δ부천우리병원(원장 한상훤) 등이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됐다. 해당 의료기관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의료 자문을 맡는다.

해당 의료기관은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또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추고 있어 학대 피해아동에게 통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이밖에도 Δ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 Δ부천원미·소사·오정 경찰서 Δ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홍현정)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대피해 및 위기의심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천시는 지난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를 전담하는 등 아동친화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832건이며, 이 중 약 50명의 아동은 부모와 분리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