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 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후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 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후원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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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는 200만 원 상당의 ㈜마마품의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을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회원 25명에게 전달하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으로 구매한 ㈜마마품의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은 혼자 중심을 잡고 앉아 있기 어려운 장애인, 몸을 가누기 어려운 고령의 노인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올바른 자세로 착석이 어려운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제품으로 ㈜마마품 최은경 대표가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후원을 연결하게 되었다.

이부희 지부장은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이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지원 활성화를 부서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사회공헌기금 등을 활용해 (주)마마품 같은 사회적 의미가 담긴 제품의 구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 돌봄 수요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후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