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4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이 1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막을 열었다. 

이번 노원구장애인미술전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다운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함께가는 노원 장애인부모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서양화, 서각, 공예 등 70여점을 전시한다.

북부장복 관계자는 "이번 미술전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인 발굴 및 예술문화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술전은 온라인 전시관 아트코리아(http://artko.kr/)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internet.or.kr/) 또는 02-2092-17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