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선수 12명 폭행 혐의…전 코치 2명 구속
중증장애인선수 12명 폭행 혐의…전 코치 2명 구속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11.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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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장애인수영연맹 소속 중증장애인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코치 2명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코치 B씨 2명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감독 1명에 대해서는 "수사 및 심문과정에서의 태도, 가족관계, 범행 가담 정도 등에 비춰 도주나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지난해 7월 연맹 코치와 감독으로 근무할 당시 수영 훈련을 하는 수영장 등에서 10대~20대 중증장애인 선수 1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이 연맹 소속 감독과 코치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은 인천시장애인옹호기관이 피해 부모들로부터 해당 사실을 전해 들은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수사를 벌여 A씨 등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전날인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