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복지회관·의료기관서 또 집단감염…73명 신규 확진
대구 복지회관·의료기관서 또 집단감염…73명 신규 확진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11.18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3292명 증가한 40만6065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복지회관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73명이 확진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1만809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도 287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모두 80대 여성으로 3명은 요양병원 등 기관 관련 집단감염자이며, 나머지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구의 복지회관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이용자 등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북구 의료기관에서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환자와 보호자 등 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의 환자 등 20여명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의료기관에서 2명이 확진돼 누적 인원이 147명으로 늘었고, 서구의 다른 의료기관에서 9명이 격리 중 확진돼 모두 65명이 됐다.

동구 요양복지시설에서 1명이 확진됐고, 서구 요양기관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북구 시장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1주일간 대구의 확진자 수는 431명, 하루 평균 61.5명꼴로 감염됐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1929명이며, 병실 가동률은 평균 40.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