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7일 54명 확진…부안·완주 요양원 관련 지속
전북, 17일 54명 확진…부안·완주 요양원 관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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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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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다. 지역 곳곳의 산발적 집단감염 여파로 감염재생산지수는 일주일째 1을 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하루 사이(17일 오전 11시~18일 오전 11시) 도내에서는 43명(5819~586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7일 하루 총 확진자는 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11시~밤 12시까지 발생한 추가 확진자(5819~5852번)는 Δ부안 12명 Δ전주 7명 Δ군산 3명 Δ남원 3명 Δ완주 3명 Δ익산 2명 Δ고창 2명 Δ정읍 1명 Δ임실 1명 등 모두 34명이다.

부안 12명은 모두 관내 요양원발 확진자다. 입소자 9명과 종사자 3명으로 확인됐다. 시설격리 중인 이 요양원의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지표환자 포함 종사자 6명, 지표환자 가족 2명, 지표환자 지인 1명, 입소자 18명 등이다.

전주 7명 중 2명은 ‘전주 목욕탕’발 확진자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목욕탕 이용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전주 소재 중학교 학생 1명과 병원 종사자 1명도 확진됐다. 현재 병원에 대한 위험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군산에서는 ‘김제 제조업체’ 관련으로 1명이 수동 감시 중 추가 확진됐다. 누계는 14명이다. 남원에서는 서울 거주 확진 자녀와 접촉한 어머니, 어머니를 돌보던 요양보호사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완주에서는 관내 요양원발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입소자 20명과 종사자 4명이 확진됐다. 익산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종교활동’ 관련이다. 누적은 15명으로 늘었다. 고창 2명은 ‘영농작업’ 집단감염 7~8번째 확진자다.

정읍 1명은 가족 간 감염, 임실 1명은 ‘전주 목욕탕’ 관련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18일 0시~오전 11시 기준 확진자(5853~5861번)는 Δ전주 5명 Δ고창 2명 Δ남원 1명 Δ완주 1명 등 모두 9명이다.

전주 5명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고창 2명도 확진자 접촉 이후 수동감시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과 완주 확진자 역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한편, 전날(17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18명, 부안 12명, 군산 5명, 남원 4명, 완주 4명, 익산 3명, 정읍 3명, 임실 2명, 고창 2명, 진안 1명 등 모두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3.49%, 2차(접종 완료) 79.67%로 집계됐다.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47.88%, 2차(접종 완료) 13.72%다. 병상 가동률은 5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