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일 158명 추가 확진…노인보호시설 16명 신규 집단감염
부산 1일 158명 추가 확진…노인보호시설 16명 신규 집단감염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12.03 0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2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8명 추가 발생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58명(돌파감염 1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6551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58명 내역은 접촉자 121명, 감염원 불분명 환자 36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학생 확진자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며, 조사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이다.

이날 동래구의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해당 시설의 이용자 1명이 가족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고 시설 종사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이용자 11명, 종사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의 목욕장에서도 이날 2명(이용자 1명,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환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동래구의 목욕장에서도 6명(이용자 4명, 접촉자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계 환자는 19명으로 늘었다.

해운대구의 시장에서도 종사자 29명, 가족 접촉자 1명 등 30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37명(종사자 36명, 접촉자 1명)이다.

동구의 시장에서도 종사자 5명, 접촉자 4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계 환자는 28명(종사자 17명, 방문자 2명, 접촉자 9명)이다.

동래구의 초등학교 두 곳에서도 접촉자 4명이 발생했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다니던 학원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상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이날 환자 5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환자는 46명으로 늘었다.

현재 부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266명이며, 이중 위중증 환자는 36명이다.

병상 가동률을 살펴보면 일반병상은 645개 중 335개(51.9%), 중환자병상은 63개 중 37개(58.7%)가 사용되고 있다.

재택 치료자도 전날 35명 추가돼 현재 18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1607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받았고. 3868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부산지역 인구 81.1%가 1차 접종을, 78.3%가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