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이틀째 1000명대, 6236명 확진…방역지표 곳곳 경고등(종합)
위중증 환자 이틀째 1000명대, 6236명 확진…방역지표 곳곳 경고등(종합)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12.20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강승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02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 1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이틀째 유지 중이다. 최다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닷새 만에 6000명대로 내려왔고, 전날(18일) 7313명보다 1077명 줄었다.

일주일 전(12일) 6683명 대비 447명 감소했다. 2주일 전(5일) 5125명 대비 1111명 감소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12명 늘어 총 178명이 됐다.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12→12→2→22→3→12→15→24→5→9→20→3→15→12명'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와 의심자 대부분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나 이란에서 입국한 30대 아프가니스탄 국적 유학생(80번 감염자)과 관련이 있다.

정부는 지난 18일 0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를 잠시 중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시작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은 운영시간을 밤 9시로 제한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위중증 환자, 1025명 또 최다 경신…치명률 90일만에 0.84%

이날 신규 확진자 6236명 중 국내발생 6173명, 해외유입은 63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8월 30일 61명 이후 111일 만에 많은 규모다.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여주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6797명으로 전날 6866.1명보다 68.9명 감소했다. 지난 11일 6000명대로 진입한 이래 우상향하다가 8일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국내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523명(서울 2308명, 경기 1723명, 인천 492명)으로 전국 73.3%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650명으로 전국 비중의 26.7%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326명(해외 63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320명(해외 12명), 부산 363명(해외 1명), 대구 153명(해외 1명), 인천 493명(해외 1명), 광주 29명(해외 2명), 대전 149명(해외 2명) 울산 39명(해외 2명), 세종 23명, 경기 1753명(해외 30명), 강원 100명, 충북 92명(해외 1명), 충남 207명(해외 1명), 전북 207명(해외 1명), 전남 92명, 경북 137명(해외 3명), 경남 215명(해외 1명), 제주 22명, 검역 6명이다.

일일 사망자는 78명으로 역대 세 번째로 많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470명이 숨졌고, 주간 일평균 67명으로 조사됐다. 누적 사망자는 4722명이다. 치명률은 지난 14일 0.83%로 진입한 뒤 닷새 만에 0.84%로 올라섰다. 지난 9월 20일 이후 0.84%로 올라선 것은 90일 만이다.

최근 2주간(12월 6일~19일) 사망자 발생 추이는 '41→64→63→57→53→80→42→40→94→70→62→73→53→78명' 순이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727→774→840→857→852→856→894→876→906→964→989→971→1016→1025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4324→4953→7173→7102→7021→6976→6683→5817→5567→7850→7621→7434→7314→6326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4295→4923→7139→7082→6982→6950→6655→5782→5525→7827→7590→7399→7283→6173명'을 기록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3차접종 주말 하루에 52.4만명…전체 인구 대비 22.5% 접종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4206만8035명을 기록했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81.9%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2.6%에 해당한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348만6080명으로 6만8273명 증가했다. 전체 인구 대비 84.7%,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4.7%이다. 또한 3차접종(부스터샷) 인원은 52만4726명 증가한 1152만8139명으로 전 인구 대비 22.5%로 나타났다. 돌파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 56.6%가 접종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현재까지 1113만7384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그중 접종 완료자는 1106만5415명이다. 1차 AZ, 2차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 교차접종자는 총 178만1460명이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까지 총 2408만3871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맞은 사람은 누적 2294만2916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1차 누적 675만8329명, 접종완료 655만3208명을 기록했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50만6496명을 기록했다. 얀센 2차 추가접종자는 2만2118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