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복, ‘관악구 소상공인 안심 방역 지원사업’ 진행
신림종복, ‘관악구 소상공인 안심 방역 지원사업’ 진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12.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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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과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덕현)는 관악구 난곡 권역 소상공인 상점 170개소를 대상으로 ‘관악구 소상공인 안심 방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방역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상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함께 상생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최성숙 관장은 “신림복지관이 올해 40주년이 되었는데, 오랜 세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파트너가 되어 주었던 나눔가게와 지역상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게 너무 안타깝다.”며 “그동안 우리지역의 복지자원이 되어 주었던 상점들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지원사업 취지를 소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림복지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의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후원금(2,000만원)으로 기획됐다. 윤 이사장은 과거 IMF 때에도 특별후원금을 기부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을 돕는 생활위기기금으로 사용되었다. 당시 이 돈이 시드머니가 되어 관악구 SOS기금회 설립과 정부의 긴급복지지원법 제정에 영향을 끼쳤다.

‘관악구 소상공인 안심 방역’ 지원 내용으로는 전문 방역 업체와 연계해 상점별 맞춤 방역서비스(살균 분무 소독과 항균 코팅)를 실시하고, 방역 완료를 홍보할 수 있는 패키지(코로나19 사멸 테스트 성적서, X배너, 스티커 등)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항바이러스 신소재인 나비솔 개발사 ㈜엔트리움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항균 코팅티슈와 코팅액을 후원한다. 엔트리움 정세영 대표는 1998년 난곡지역 결식아동 지원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인연을 맺었으며, 작년에는 서울시사회복지관 98개소에 항균필름을 후원하고, 지난 8월에는 자체적으로 소상공인 무료방역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도 했다.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2년 가까이 희생을 감수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방역지원사업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