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침대협회(회장 이경화, 이하 침대협회)는 지난 23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석왕, 이하 한장협)를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에 침대․매트리스 45개를 전달하였다.

침대협회는 2015년부터 7년째 장애인거주시설에 침대와 매트리스를 기부해왔으며, 올해 회원사들과 함께 준비한 침대세트, 매트리스, 토퍼 등의 물품은 18개소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전달된다.

침대협회 이경화 회장(NSB해광침대 대표)은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인거주시설에 침대와 매트리스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매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침대협회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석왕 회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편안한 잠자리를 통한 숙면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침대지원사업은 거주시설에서 살고 있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랜시간 변함없이 관심가지고 함께해주시는 침대협회 이경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