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국 1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최우수 기관 선정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국 1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최우수 기관 선정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1.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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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용기 이하 ‘은평센터’)가 전국 1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년마다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용자에게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비스 제공과정 및 품질향상 노력,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총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서비스 과정 중심의 평가지표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관리 노력 등을 측정하기 위한 질적 평가지표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장애인)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지표를 강화하였으며 평가대상 기관의 부담 완화를 위해 관리ㆍ운영지표를 축소하고 균형 평가를 위해 배점을 조정했다. 

그 결과 은평센터는 지난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 품질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어 2021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 최우수기관 중 전국 1위(best of the best)를 차지했다. 

현재 은평구에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이 7개소가 있지만 은평센터가 유일하게 지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활동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용기 소장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증진을 위해 활동지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해주신 활동지원사, 이용자, 보호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좀더 노력하고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