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사 '십시일반' 산불피해지원 성금 전달
인천사회복지사 '십시일반' 산불피해지원 성금 전달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3.2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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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7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인천사협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경북•강원 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인천 사회복지사 성금 모으기 '십시일반'을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해 모은 700만 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하고 23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의 복구 및 주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배영 회장은 "산불로 소중한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 복구로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