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환경인식개선캠페인 ‘함께하RE, 탄소중립’ 실시
양천해누리복지관, 환경인식개선캠페인 ‘함께하RE, 탄소중립’ 실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3.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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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기관장 김경환)은 '함께하RE,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18일 서울 신월3동 신월누리복지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2021년 9월, 정부가 제정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양천구에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개최했고, 양천해누리복지관은 환경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2050 의미와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가방 사용하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아놓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지역주민이 탄소중립2050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보호실천 다짐 한마디를 재활용 박스에 작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경환 관장은 “시급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리고 적극 동참하는 지역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은 환경인식개선캠페인과 함께 신삼마을플로깅(plogging), 신나마켓(신월동나눔마켓)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사회서비스팀 박주희(070-8897-50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