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소성복지사상 대상,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이은열 부장 '영예'
제3회 소성복지사상 대상,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이은열 부장 '영예'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4.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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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지난 3월 30일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의미있게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인천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 '힐링소동'을 일으키고, 제3회 소성복지사상을 수여했다. 

인천사협은 그동안 고마웠던 선·후배·동료 사회복지사에게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사연을 받아 사연의 주인공에게 깜짝 선물(꽃다발·케이크·메세지 카드)을 전달하는 '힐링소동 330 깜짝 이벤트'를 사회복지사의 날에 맞춰 진행했다. 또 인천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만점자 중 330명을 랜덤 추첨, 선물을 제공하는 ‘힐링소동 330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특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2 인천사회복지사 DAY – 힐링콘서트 및 제3회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소성복지사상은 인천탁주에서 인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이은열 부장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은혜의 집 국영주 후원홍보과장과 노틀담복지관 이은기 사무국장, 성동원 정하영 원장이 각각 본상을,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노보미 팀장이 청년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본상 400만원, 청년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더불어,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1등-갤럭시워치, 2등-커피머신, 3등-백화점 상품권)가 진행되어 즐거움이 더해졌다.

이배영 회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지친 인천 사회복지사들이 힐링소동 사업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많은 인천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사의 날을 특별하고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참여해주신 인천 사회복지사 여러분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전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소성사회복지사상이 인천 사회복지사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고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