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차별을 내려놓고, 차이를 줄일 때 행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현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이벤트와 접목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이 기간동안 ▲영상댓글이벤트‘함께부르는노래’ ▲함께 만드는‘장애인식개선 슬로건’공모전 ▲성인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음료나눔(4/20 당일) ▲발달장애인의 선물‘마음우체통’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갱년기! 행복한 중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환 관장은 “1년에 하루 장애인을 위한 날이 아닌 1년 내내 장애인이 불편함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으로 구분되지 않는 살맛나는 양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의 2004년 개관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추진하였으며, 2020년 이후 비대면 행사를 접목하여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복지관 전략기획팀(070-4804-605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