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장복-나청 메이커 앤 드론, 발달장애인 직무역량개발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장복-나청 메이커 앤 드론, 발달장애인 직무역량개발 업무협약 체결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4.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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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나청 메이커 앤 드론은 지난 26일 발달장애인 직무역량 개발 및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인 발달장애인들은 스마트 팜 기기를 활용하여 식물재배기술을 익히고 식물을 수확하게 된다. 또한 재배식물을 이용한 음식제조, 바리스타 교육, 카페 관리 전 과정 경험을 통해 취업에 도전한다.

㈜나청 메이커 앤 드론 김근용 대표는 “발달장애인에게 신규 직종으로의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이곳에서 장애인들이 자신의 직업 흥미를 탐색해보고, 취업으로 좋은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5월 초 오픈 예정인 ㈜나청 메이커 앤 드론 스마트 팜 카페 ‘올 되다 농장(장안사거리 위치)’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모종 재배 및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