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형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마련"
김은혜 "경기도형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마련"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2.05.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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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은혜 선대위 제공. © 뉴스1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12일 사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가장 낮은 곳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분들과 함께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앞서 김 후보는 어제(11일)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종사자의 70%가 신체, 언어, 정서 등 다양한 폭력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근무환경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회복지사는 37%에 그친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업무에 비례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사회복지 관련 공약은 Δ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 마련 Δ경기도형 사회복지종사자 단일 임금 체계 마련 Δ실효성 있는 사회복지 처우개선위원회 운영안 수립 Δ현금이 아닌 차별 없는 서비스 위주 경기도 복지정책 시행 Δ31개 시군 간 사회보장 격차 해소 Δ사회복지 민관거버넌스 조직체계 강화 등 6가지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노무상담,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종사자의 장기근속 등에 따라느 적정 임금이 적용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 적극 논의, 31개 시군 중 사회보장 취약지역을 특별 지원구역으로 설정해 집중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사회복지 현장의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민관거버넌스 조직체계를 강화하겠다고도 밝혔다.

김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경기도민의 복지의 수준이 높아진다"면서 "사회복지종사자의 더 나은 처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