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3일부터 장애인 전국 단체이동 지원 ‘팔도누림카’ 운영
경기도, 13일부터 장애인 전국 단체이동 지원 ‘팔도누림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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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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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는 ‘팔도누림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뉴스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는 ‘팔도누림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팔도누림카’는 휠체어 6대 탑승이 가능한 29인승 대형버스 1대, 휠체어 1대 탑승이 가능한 레저용 차량(RV) 1대 등 총 2대다.

팔도 누림카는 평일·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며, 최대 2박 3일까지 전국 운행을 지원한다. 대형버스는 운전원까지 지원하고, 레저용 차량은 차량만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로, 대형버스는 장애인 1명 이상을 포함한 5명 이상, 레저용 차량은 장애인 1명 이상을 포함한 3명 이상이다.

매월 1일에 누림센터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차량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7일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만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고, 8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운행 첫 달인 6월은 지난 3일부터 접수가 시작됐다. 차량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 등 일부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철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은 그동안 단체 장거리 이동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팔도누림카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