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수 씨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강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결연 후원금을 전달했다.
트레이너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용수 씨는 수년전부터 강북장복에 꾸준한 후원을 해왔으며, 장애가 있는 이들을 위한 트레이닝 봉사를 해오는 등 선행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여 받았다.
강북장복 조석영 관장은 “매번 물심양면 후원을 해주시는 김용수 후원자님께 감사하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회의를 통해 선정된 두 장애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으며, 김용수 씨는 "어릴 적 수많은 비행을 저지르고 살았으나 좋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라며 "지금의 후원은 그때 받은 것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돌려드리는 것이다. 매번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끄럽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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