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통합보육지원센터는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49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발달검사(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영유아 발달검사는 영유아의 영역별(사회성, 자조행동, 대·소근육, 언어이해, 표현언어, 글자, 숫자)의 발달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선별검사(K-CDI 아동발달검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14개소 어린이집 재원아동 4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달검사를 통해 유의미한 발달지연을 보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추가검사를 진행하고자 하며 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검사결과와 유아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한 통합보육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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