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노인·장애인 '위생·영양관리'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노인·장애인 '위생·영양관리'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2.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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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계자가 복지시설 조리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뉴스1


(창원=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도는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복지시설의 급식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7월부터 도내 처음으로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센터는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해 마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인이나 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10곳 중 8곳에서는 영양사 없이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고령화와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확대되고 있지만 급식 안전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노인·장애인은 생리적 기능 저하,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공급 및 식품 섭취에 어려움이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센터가 운영되면 전문 영양사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Δ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 식단제공 Δ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에 대한 교육 Δ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7곳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창원시를 포함해 하반기에 12곳이 새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균형 잡힌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추가 신규 설치를 위한 국비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