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편리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오는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중요 포인트는 유니버설디자인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환경 ▲건축 ▲서비스를 특별한 배려나 도움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양천해누리복지관에서는 2017년부터‘10cm 턱나눔사업’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김경환 관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유니버설디자인 지역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유니버설디자인 온라인 캠페인 참여방법은 양천해누리복지관 홈페이지 배너에 작성된 QR코드 또는 URL 주소로 접속하여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유니버설디자인 소개영상을 시청한 후 관련 퀴즈를 푸는 활동에 참여하는 자에 한해 추첨하여 1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음료쿠폰이 제공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권익옹호팀(☎070-4804-60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