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사업의 일환으로 역량강화프로그램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이용 중인 여성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30여 명이 모여 피자와 쿠키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자녀들과 어린 유아들까지 모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장복은 임신, 출산과 육아 및 가사로 어려움이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도우미를 무료로 파견해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고경희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추억을 쌓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