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지이음마루, 인권감수성 향상 워크숍 ‘SENSitivity UP:센스 업’참여자 모집
제주복지이음마루, 인권감수성 향상 워크숍 ‘SENSitivity UP:센스 업’참여자 모집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8.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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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는 사회복지 현장의 인권인식 개선을 위해 제주도 내 사회복지인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워크숍 ‘SENSitivity UP:센스 업’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생활과 사회복지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 사건에 대하여 인권을 고려하고 적용하여 다각적인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민감성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23일은 제주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이자 '별 것 아닌 선의'의 작가인 이소영 교수가 ‘문학 속에서 인권 읽기’를 강의하며, 9월 1~2일은 인권교육센터 들의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실천약속문을 작성하는 활동까지 이어진다.

제주도내 30세 이하 및 5년~10년차 사회복지인이 참여 가능하고, 제주복지이음마루 홈페이지(www.bokji-ieum.or.kr)에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허순임 회장은 “인권친화적인 사회복지 현장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실천의 주체인 사회복지인의 인권감수성이 중요하다”며 “사회이슈 및 현장 경험에 대한 인권 의식을 서로 공유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의 자세를 체화할 수 있는 참여형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