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
서울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8.1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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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서울에너지공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9일 서울에너지공사 강당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대응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에 참석했다.

서울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에어써큘레이터 1,000대는 서울 25개 자치구에 소재한 장애인/노인 이용 복지시설 358곳에 배분해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원물품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마련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거양득의 사업으로 진행한다.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상익 원장은 “서울에너지공사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직업재활까지 아우르는 구매의 선순환을 통해 마음의 온도를 올리는‘착한소비’로의 흐름 변화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