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시설 확진자 한달새 72% 증가…정부, 기동전담반 확충
요양병원·시설 확진자 한달새 72% 증가…정부, 기동전담반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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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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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에도 대면접촉 면회 제한…25일부터 현장 모의훈련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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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달 새 72%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기동전담반을 활성화하는 등 이들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요양병원·시설의 집단감염 발생 건수는 7월4주 165건에서 8월3주 45건으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감염자 수는 같은 기간 165명에서 426명으로 71.8% 급증했다. 양성률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7월3주 0.65%에서 8월2주 1.02%로 계속 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의료기동전담반을 활성화해 의료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동전담반이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지적에 시군구별로 1개 이상 운영을 목표로 확충할 계획이다.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은 17개 시도 204개 의료기관에서 251팀이 운영 중이다.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에서 환자 발생 상황별, 시설 유형별 시나리오에 따른 현장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아울러 요양병원·시설의 대면접촉 면회를 내달 추석연휴 기간에도 제한하고 종사자 선제검사, 필수 외래진료 외 외출·외박 제한 등 현행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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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영철 기자 steel@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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