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함께 즐거운 아르딤 추석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함께 즐거운 아르딤 추석 한마당’은 다양한 후원품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럭키박스 지원, 피아니스트와 장애·비장애인 통합 합창단 ‘아르딤 두빛나래 합창단’의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당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했다. 

체험부스를 운영한 종이문화재단 미시간 신명숙 지회장은 “지역에 있는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된 것 같다. 이번 재단에서 부스 운영과 더불어 물품 후원까지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기회들이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균 관장은 “많은 비가 내렸던 여름이 지나 가족과 함께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길었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행사가 끝나고, 오랜만에 복지관의 많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가 모여 풍성한 명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