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노동 사회적 필요성은 늘지만 노동 가치는 평가 절하
돌봄노동 사회적 필요성은 늘지만 노동 가치는 평가 절하
  • 노컷뉴스
  • 승인 2022.09.19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진영 시의원 돌봄노동자 원평균 임금 전체 취업자 57% 수준
초단기 쪼개기 근무에 근속수당 등 없어
돌봄 예산 양적 확대에 치중 처우 근무환경 개선 미미
익산시의회 손진영 의원이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익산시의회 제공
익산시의회 손진영 의원이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익산시의회 제공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익산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손진영 의원은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돌봄노동이 공동체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그 노동의 가치는 평가절하돼 있으며 우리 사회는 값싼 대우로 일관해왔다"고 지적했다.

손진영 의원은 "돌봄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은 152만 원으로 전체 취업자의 57% 수준에 불과하고 초단시간 쪼개기 근무에 근속수당이나 명절상여금, 가족수당 등은 없다"고 밝혔다.

손진영 의원은 이러한 원인으로 "돌봄의 질보다 양적 확대에 치중해 왔고 익산시의 돌봄 예산도 기관 중심 서비스 사업 중심으로 치중돼 돌봄노동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예산은 매우 미미했다"고 진단했다.

손진영 의원은 "우리 주위에 장기요양요원 외에도 아이돌보미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수많은 돌봄 노동자가 있다"고 들고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예산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Tag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