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기
브랜드 가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기
  • 전재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7.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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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자기이해(4)

사회복지사의 자기이해 4번째 이야기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는 특정상품을 표현하는 방식인데, 경쟁력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를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라고 이야기했지만, 최근에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로서의 사회복지사를 많이 이야기합니다. 특히 사회복지관의 사업이 3대 기능으로 전환되면서 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기능별로 스스로를 특화시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물론 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각각 3대 기능별로 특화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경향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브랜드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복지관의 리더십, 존재와 결부해 생각해보았을 때 복지관의 경쟁력과 브랜드는 구성원 개개인의 경쟁력과 브랜드에 의해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지역사회에서 더 오랫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사업을 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임을 믿습니다.

물론 이것만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고, 당연하다고 주장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