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7일 뇌성마비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회 어울림 보치아 평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고, 뇌성마비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평가전은 어울림 보치아 평가전은보치아교실 참여자들이 그동안 향상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가짐과 동시에 생활체육 보치아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총 14명의 뇌성마비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해 각 4엔드씩 개인전,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평가전에서 1등을 차지한 고민옥 선수는 “시합전에서 재미있게 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만족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올해보다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