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다올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장벽 해소를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올금융그룹은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이 단말기를 편하게 대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6천만원 상당의 최신형 점자정보단말기 10대를 지원했다.
또 다올금융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실로암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자도서(e북) 제작 플랫폼 ‘마이픽’에서 전자도서 제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전자도서(e북) 제작 봉사란 시각장애인이 점자 또는 음성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스캔한 텍스트를 제작 지침에 따라 편집하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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