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10.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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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은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 가정의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정은 곰팡이와 낡은 가구, 노후 된 벽지 등으로 전반적인 주거환경이 비위생적이며 열악했으며, 오래된 임대아파트 특성상 환기가 힘들고 호흡기나 피부 질환 등 2차 질병이 발생할 우려도 높았다. 이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100만 원의 금액을 후원해 주거환경 지원에 힘을 실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선정 가장은 “곰팡이 때문에 지저분해서 아이들과 생활하기에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새집이 됐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환 관장은 “도배·장판 교체를 통해 이 분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변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후원해준 양천구시설관리공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