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은 지난 26일 서울시 목동과 신월동 재가장애인 30분과 함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하반기 지역문화 탐방 및 단풍 구경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역문화탐방사업은 문화 및 여가 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은 분들의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하반기 지역문화탐방은 ▲체험 활동 토피어리 제작 ▲수목원 관람 ▲단풍 구경 등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집에서 벗어나 하루를 보냈다는 참가자들은 지역 역사 공부도 하고,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추억들을 쌓아갔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라 무척 상쾌하고 기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환 관장은“나들이를 통해 참가자 분들이 스트레스 해소 및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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