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만났을때 쉬지 않으면 변화의 사막은 대가를 치르게 한다
오아시스 만났을때 쉬지 않으면 변화의 사막은 대가를 치르게 한다
  • 김태웅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7.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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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직에서 살아남는 법 10

사막에는 지도가 필요 없다. 
나침반이 필요할 뿐이다.
[출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유영덕 총장께서 추천한 책을 이제서야 읽고 있다. 
이 책에는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쉬어가라' 라는 쳅터가 있다

우리는 이 바닥에서 일을 하며 자의건 타의건 일에 파묻혀 사막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오아시스를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만다.

이 일을 마치고 나면,  요것만 정리하면.... 그러나 현실은 절대 않다.  사막은 한 없이 계속된다. 
중요한 것은 사막에서도 맞이할 수 있는 오아시스가 현실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지도에서 찾을 수 없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지도에서 찾으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 더욱 큰 문제는 책에 나왔듯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오아시스를 힘들고 고단한 사막의 여행길에 마주치는 방해물이나 훼방꾼 또는 장애물로 간주해 버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도에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 지도 보다는 나침판이 필요하다고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아니 나침판을 원하지만 지도만을 보고 가라고 강요하기 때문에, 매일같이 모래언덕이 바뀌지만 정형화된 지도를 봐야만 한다고 강요하기 때문에 오아시스가 앞에 있지만 지도에 나와 있지 않다고 무시하라고 하기 때문에......

그런 리더들이 정말 싫다.

이 책에 이렇게 쓰여져 있다

"오아시스를 만날 때 마다 쉬지 않으면 인생의 사막, 변화의 사막은 우리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한다.“
[출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