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장, 사람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제주강좌, 2월 10일 개최
'복지현장, 사람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제주강좌, 2월 10일 개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3.01.1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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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사회복지궁리소 협동조합과 제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책마을은 ‘복지현장, 사람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제주편 강연회를 오는 2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12차례 순회 강연에 이어지는 이번 강연은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상 사회복지사의 역량의 합이 사회복지기관의 역량임을 주목해 조직 역량이 역동적으로 작동하는 현장 사례와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숙의 학습하고, 적용 실행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신철민 노원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장이 조직 비전과 인재상의 내재화 과정을 중심으로 ‘신입직원 기관 적응 지원과 직원교육 시스템 개발 사례와 전략’을 강의한다. 이어 2부는 승근배 양지노인마을 원장이 구성원이 합의하는 구체적 행동 규범을 중심으로 ‘규범과 가치의 조직민주주의 관점의 인재 채용과 인사평가’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토크 콘서트는 이명묵 사회복지책마을 이장과 신철민, 승근배 원장이 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오는 2월 10일 오후 1시부터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참가자 전원에서 ‘복지현장, 조직혁신’, ‘쉽게 배워 바로 쓰는 사회복지 글쓰기’, ‘어서와 서부는 처음이지’ 등 3권 증정)

참가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https://bit.ly/복지현장사람을어떻게키울것인가)를 작성하면 되고, 제주 강연과 관련한 문의는 즐거운사회복지궁리소 협동조합(0102007962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