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서비스 고도화 적극 추진
복지부, 사회서비스 고도화 적극 추진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3.01.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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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 제1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9일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사회서비스를 고도화 해 성장의 견인차로 활용하라는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의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고, 노인·장애인·아동 등 돌봄서비스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고도화총괄반, 노인돌봄반, 보육반, 아동·청년반, 장애인돌봄반 등 5반 8팀으로 구성한 추진본부는 2023년 말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정기적 회의를 통해 사업별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신규 사회서비스 사업을 발굴하고, 범부처 고도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도화총괄반은 고도화 업무를 총괄하며, 신규 사회서비스 사업 발굴‧기획, 고용부, 여가부, 교육부, 국토부, 문체부 등 범정부 고도화 지원체계의 구축(모델 고도화, 수가 개발 등 지원) 및 협의체를 운영한다. 

노인돌봄반, 보육반, 아동·청년반, 장애인돌봄반은 노인, 보육, 초등돌봄·청년, 장애인 업무의 고도화 방안 마련 및 사업계획 수립한다. 

추진본부는 지난 20일 이기일 본부장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고, 부본부장, 각 반장 및 팀장이 참석해 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 구성·운영방안과 사업별 고도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이기일 본부장은 “국민 누구나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