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혼디누림터는 제주시 이도일동에 소재한 부지 면적 3,048㎡, 건물 연면적 7,163.81㎡, 지하1층과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로 19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3년간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에서 시설 관리를 수탁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케이크·테이프 컷팅, 건물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새로 문을 여는 제주혼디누림터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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