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나무육성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나무육성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3.03.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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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장애청소년 · 청년(만11세~30세) 예비창작자를 대상...8명 내외 모집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활동가 및 예비창작자를 양성하는 멘토링 교육활동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미술, 음악, 연극, 문학, 사진, 무용, 에니메이션 등 각 예술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장애청소년 · 청년(만11세~30세)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8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4월 중 심사(선정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창작자 8명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예술 전문가의 1:1 멘토링 교육활동(주1회/2시간), 전시기회, 대회출품 및 출전, 아트상품 제작 등을 지원 받게 된다.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은 장애인문화예술 저변확대 도모 및 장애예술인 발굴·육성을 위한 멘토링사업으로, 2019년부터 4년동안 29명의 대상을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미술분야 5명, 음악분야 3명을 선정해 지원한 결과 11월 전시 및 공연을 성황리에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