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주체 돼 더불어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일구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소개합니다
지역주민 주체 돼 더불어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일구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소개합니다
  • 김상진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승인 2019.07.23 02: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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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화11복지관 김상진 관장입니다.

저희 복지관도 오늘부터 영상으로 저희 복지관의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날이기 때문에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6월28일 개관해서 올해로 25년째 서울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 2동에 위치해 있고요, 김포공항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언제든지 오시면 맛있는 차와 다과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와주세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미션을 갖고 운영 하고 있고요. 핵심 이념으로는 사람 소통 중심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 기능특화 복지관으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회복지사업법에 명기된 사회복지관이 앞으로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 유사서비스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앞으로 사회복지관은 어떤 역할을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 고민 끝에 저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지역으로 나가서 동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사회복지를 실천해가는 지역중심 동 중심으로 기관의 운영을 전환하게 됩니다.

지난 25주년 기념 행사 때 저희가 이것을 함께 나누는 세미나를 진행했었는데요, 저희 복지관이 어떤 의도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역으로 나가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했는지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또 어떤 실패를 했었고 또 주민들과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함께 나누는 유의미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양원석 선생님께서 함께 도와주셨고, 전국 13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함께 해서 서로 질문하고 또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거든요.

자세한 것은 저희 홈페이지에 다 올라와있고요, 전국의 다른 사회복지관에서 이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텐데 저희와 함께 이것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해서 정말 사회복지사도 중요하지만 함께 우리가 파트너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조금 더 행복해지고 조금 더 주체적으로 사회복지를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바뀌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에 저희가 또 방화11복지관을 소개할 때는 생생한 뉴스로 전국의 동료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시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