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간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추진
남원시, 민간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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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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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박호정 기자=남원시는 관내 민간 사회복지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힐링캠프를 지난 5월 11일 거제도 저도에서 진행했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힐링캠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업무 스트레스 가중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 해소를 위해 심리치유 및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주요일정으로 거제식물원을 관람하고, 대통령 해상별장인 저도에 방문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기관 간 사회복지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남원시는 민간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든든수당 지급,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호정 기자 phjbest7@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