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인자살예방센터에서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노인분야의 연구자, 전문가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노인자살예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인이 건강한 희망대구 만들기’ 라는 주제로  5일(목)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노인자살예방포럼을 개최하였다.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대구노인자살예방 생명지킴이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노인자살에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생명지킴이단을 포함하여 100여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하였다.

M병원 박기국 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영진전문대학교 김영조 교수님의진행으로 대구보건대학교 장경은 교수님,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현실 팀장님, 대구노인자살예방센터 안문자 생명지킴이 선생님이 토론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포럼을 통해 노인자살의 원인, 현황을심도깊게 파악하여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위험군 노인을 발굴하고 자살을 예방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 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