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지난 7일(토)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추석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풍성한 가을,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메인테크플랜트(주)에서 생필품선물세트를 후원했으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영성교통, 수리안 학원 등 기업과 단체, 그리고 개인봉사자 31팀이 전달 봉사에 함께해 지역사회 장애인가정 100곳을 방문하여 송편,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명절 나눔 상자와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만나고 봉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소감을 밝혔다. 추석 나눔 상자를 받은 독거장애인은 “함께 명절을 보낼 가족이 없는 나에게, 매년 물품을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먹거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