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날 개최
2019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날 개최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19.10.09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49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약 1,000명 모여 장애인식 개선 활동 및 교류와 소통의 행사 개최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등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총 61명에게 표창장 수여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는 오는 16일 10시 잠과천 서울랜드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누리는 보편적인 삶! 연결하는 장애인복지관!'이란 주제를 가지고 2019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항상 장애인의 편에 서서 그들의 인권과 권익, 자기결정권을 위해 실천하는 서울시 49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약 1,00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간에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댄스팀 1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한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되고,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등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61명에게 표창장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로 구성 된 8인의 자유발언과 종사자의 다짐 시간을 통해 서울시 장애인복지 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감, 자긍심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서울랜드를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식개선 퍼포먼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은 “서울시 49개 장애인복지관의 종사자들은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권익, 자기결정권을 위해 그들의 편에 서서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고 품위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이를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서 지역사회와 서울특별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