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협] 사회복지사 국가시험제 도입을 위한 자격제도를 연구 중입니다
[한사협] 사회복지사 국가시험제 도입을 위한 자격제도를 연구 중입니다
  • 박진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본부장)
  • 승인 2019.10.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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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 10월 중순 소식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진제입니다. 
오늘은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 4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역별사회복지사 하위법령 마련을 위한 연구입니다. 
작년에 의료사회복지사와 학교사회복지사가 국가자격이 되었고, 2020년 11월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내용과 절차, 방법을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입니다. 
전주대 윤찬영교수님이 책임연구원을 맡았고, 
의료사회복지사협회 김린아 회장님과 학교사회복지사협회 최웅 회장님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서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국가시험제 도입을 위한 자격제도 연구입니다. 
기존에도 자격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가 있었지만, 2급시험제 도입을 중심으로 한 연구는 없었습니다. 
이미 2급시험제도가 입법발의 되어 있기도 하고, 교과목 이수만으로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연구합니다. 
한신대 홍선미 교수님이 책임연구원을 맡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삼성지원 ‘사회복지사 해외연수’성과분석 연구입니다. 
2001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19년째 진행하고 있는 해외연수사업에 대해서, 18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변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입니다. 서울대 이봉주교수님이 책임연구원을 맡아 10월 말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연구결과는 2020년 해외연수사업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2019사회복지사 통계연감 연구입니다.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사 개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복지부 소관시설 372개와 여성가족부 소관시설을 108개 포함하여 480개 시설을 조사했습니다. 
사회복지사 개인은 2900명이 참여했습니다. 
오승환 회장님이 책임연구원을 맡고, 실무는 손영은 연구원이 총괄하고 있습니다. 11월 말에 완료 예정이고, 내년에 보고서를 공유하겠습니다. 

멋있는 풍경과 공부하기 좋은 계절 10월입니다. 
사회복지 학계에서는 학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는데요, 
바쁜 일상이지만,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학회에 참가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