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어차피 안 될 거야. 언젠가부터 찾아온 무기력증. 번아웃의 수렁에 빠지면 사람들을 만나는 것까지 피하게 됩니다. 나 자신이 초라해서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죠. 저도 그렇습니다. 사회복지사가 된 순간부터 끊임없는 번아웃과 싸움을 견뎌내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번아웃을 겪고 있다고 하지 않고, '번아웃 속에서 살아간다.'고 표현을 하죠. 오늘은 번아웃에 대해 잘 설명한 영상 한편을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살아낼 실마리를 찾길 기대해봅니다.

[무기력한 사회복지사를 위한 번아웃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바로가기]

김근태 칼럼니스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