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이고 헌신적인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명예의 전당’의 새 얼굴을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직무대행 부형종)는 오는 11월 22일까지‘제10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등재자를 추천 받는다. 

명예의 전당은 제주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활동기록을 새겨 그 헌신과 노력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추천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 대표가 할 수 있으며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봉사실적의 헌신성, 수공기간, 전문성, 창의성, 확산성 등을 고려해 추천기준에 한 가지 항목이라도 해당되는 경우다. 

추천기준은 ▲자원봉사 활동기간 20년 이상 활동중인 자 ▲관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만 7년 이상 활동중인 자 ▲인증관리 DB시스템(VMS)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 ▲관리센터 등록 자원봉사자 중 상기 사항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모범적인 봉사활동 도중 심각한 상해를 입은자다.

신청은 추천서, 공적요약서, 공적조서, 현지확인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이메일(jejubokji@hanmail.net)로 제출 하면 된다. 

명예의 전당 등재자에게는 2020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시 등재기념 순금배지 및 기념패가 수여되며, 공적 및 활동사항이 도사회복지협의회 회관‘명예의 전당’및 홈페이지(www.jejubokji.net) '명예의 전당’코너에 등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4)726-5786, 070-4726-68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