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재활원서 불…장애아동 30명·교사 8명 대피 소동
인천 서구 재활원서 불…장애아동 30명·교사 8명 대피 소동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19.11.17 2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낮 12시51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재활원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서부소방서 제공)2019.11.16/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6일 낮 12시51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재활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적장애가 있는 재활원 원생 30명과 교사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재활원 5층 옥탑 외벽이 일부 불에 타 79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은 당시 인근에 있던 행인이 목격해 119로 신고하면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신고접수 50여분 만인 오후 1시42분께 완전진화됐다.

당시 재활원 직원은 "물이 새 휴대용 가스 토치로 방수작업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토치에서 발생한 열기가 외벽 단열재에 착화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