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여신관리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과 한 걸음 더 가까이 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한글점자이해를 위한 점자체험활동과 더불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시각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마련해 전달했다.
국민은행여신관리센터 직원은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 고객분을 만났을 때 처음엔 당황하여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까 고민하며 선뜻 생각처럼 몸이 움직여 주지 않아 곤란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 고객을 이해하고 맞이하는데 많은 도움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정성껏 준비된 김치가 재가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석하여 주신 국민은행여신관리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는 재가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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