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찾아'…강원도, 3개월간 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사각지대 찾아'…강원도, 3개월간 위기가구 발굴·지원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19.11.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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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2018.9.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도는 내년 2월29일까지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와 18개 시·군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취약계층 빅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전·단수·단가스, 전기료·각종 보험료 체납, 금융연체 등 조사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취약가구 상담 및 현장조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한다.

집중 발굴 기간에는 겨울철 위기 요인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 범위를 벗어난 대상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발굴 시 선 긴급지원, 수급자 선정기준 및 지원수준 확대 등을 실시한다.

독거노인, 위기아동,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세대 등을 대상으로는 난방용품 지원, 복지대상자 전기료 감면,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할인 등 특성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만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임산부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 등 건강 취약계층 지원도 추진한다.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겨울철은 한파 등의 기상여건 악화로 인해 취약계층 생활여건이 어려워지는 시기”라며 “도와 시·군, 민간단체 등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